▲ 최해범 거창대학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김계정 삼성창원병원장(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졸업예정자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25일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과 산학협력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산학협력협약 체결은 25일 오전 11시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에서 김계정 병원장, 행정부원장과 간호부장, 기획팀장 등을 비롯해 최해범 총장, 대학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식·학술정보 교류   △도립거창대학 보건의료행정과, 간호과 우수 학생들의 현장 실습처 제공  △인턴십 과정 개설 등 취업연계 기회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최해범 총장은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작지만 강한 거창대학은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및 직업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창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다 발전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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