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서울·경인지역 53개 주요 대학이 참여하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상담캠퍼스’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진구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대입상담캠퍼스는 수험생·학부모들이 희망하는 대학교를 3개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신청하면, 대학별 지정 강의실에서 2014학년도 수시모집 관련 입시에 대한 설명과 1대1 대입지원 전략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건국대 입학처나 대교협 홈페이지(대학별 입시설명 및 상담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학별 입시설명·상담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4학년도 수시 지원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014학년도 수시지원전략 안내’ △대학별 수시전형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대학별 입학설명회 및 대입상담’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분석한 대입 진학정보를 바탕으로 수시모집 지원 전략과 진학가이드를 제공하는 ‘1:1 수시모집 대입지원 전략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대1 상담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서울·경인지역 53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번 입학설명회는 건국대 입학처(처장 박성열)가 주관하고 서울·경인지역 입학관련처장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공동주최하며,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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