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정호 입학처장

▲ 김정호 인하대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인하대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2차로 나눠 2639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수시1차와 입학사정관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가장 큰 변화로는 일반전형(논술) 자연계 논술에서 수학만 반영한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 수시 6회 내에서 1·2차 일반전형(논술)과 수학과학우수자전형을 합쳐 최대 3회까지 논술고사를 응시할 수 있다.

올해 학생부교과 등급 간 점수 차를 작년보다 축소해서 실질적으로 논술 반영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논술점수가 당락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탑재된 모의논술고사 문제와 기출문제 위주로 논술고사 유형과 난이도 등을 파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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