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동의대가 2013년도 졸업생 취업률 조사에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3000명 이상인 ‘가’그룹에서 영남지역 1위 및 전국 11위를 기록했다.

동의대는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조사’에서 취업률 55%로, 지난해와 동일한 전국 11위를 유지했다.

취업률을 전공별로 살펴보면 유아교육학이 취업률 95%로 전국 67개교(평균 78%) 중 2위를, 독일어·문학 분야도 취업률 72.2%로 전국 52개교(50.5%) 중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물리·과학 분야는 취업률 67.4%로 전국의 67개교(평균 51.7%) 중 10위, 화학 분야는 취업률 68.4%로 전국 78개교(평균 52.1%) 중 12위를 기록했다. 또 47개교를 대상으로 한 연극·영화 분야도 전체 평균(35.5%)보다 월등히 높은 58.8% 취업률을 보이며 전국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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