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가 29일 플라즈마 융복합기술 학연공동연구센터(DRC)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과 핵융합연구소 권면 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가 29일 플라즈마 융복합기술 학연공동연구센터(DRC)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채정룡 군산대 총장과 핵융합연구소 권면 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이전과 함께 활발한 학연공동연구활동이 이뤄져 기업의 기술역량은 물론 연구소의 연구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군산 새만금 지역이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연공동연구센터(DRC:Degree & Research Center)는 기초기술연구회 지원 연구 사업으로 정부출연기관과 대학 간 심층 연구와 창의 인력 양성을 공동 수행하는 사업이다. 군산대는 지난해 국가핵융합연구소와 함께 ‘플라즈마 융복합기술 학연 공동연구과제’에 선정됐다.

플라즈마기술DRC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의 낙후된 원천기술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와 교육기능을 융합해 플라즈마기술인력양성과 산업체 지원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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