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민 ‘음유가(音流家)’ 최우수상 등 29점

▲ 사진=최우수상을 차지한 원광대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송경민씨의 작품 ‘음유가(音流家)’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원광대는 최근 열린 ‘제26회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 등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학생 작품 29점이 입상됐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송경민(4학년)씨가 차지했으며, 양정명(4학년)·양두산(3학년)씨 등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특선 11점, 장려상 9점, 입선 6점 등 총 29점이 입상돼 최다 입상의 영예도 안았다.

최우수상 작품인 송경민씨의 ‘음유가(音流家)’는 노후를 대비한 부모세대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지속가능한 생태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6년을 맞은 한국인테리어디자인대전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비 인테리어디자이너를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39개 학교와 일반인으로부터 총 451점의 작품이 접수돼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