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가 4일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1차(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은 전체 모집인원의 14.5%인 653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큰사람전형 403명, 지역화합인재 30명) 433명과 정원 외 (농어촌학생 127명, 기회균형선발 93명) 220명을 각각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 500점과 학생부 비교과성적 500점으로 3배수(지역화합인재 전형은 2배수)를 선발한다. 1단계 성적 500점과 심층면접 500점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수능성적 반영은 응시한 B형과 탐구영역 중 2개 영역 평균등급이 지정등급 이내여야 한다.

수시2차 모집은 1699명을 선발하며 10~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정원 내(일반전형 1511명, 국가공헌자 44명, 특기자 57명)와 정원 외(특성화고교 출신자 68명, 특수교육대상자 19명)로 나눠 모집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800점을 적용해 일반전형 3배수와 일반전형 이외 4배수를 선발해 학생부 800점와 면접 200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은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을 모두 응시하고, 응시한 B형과 탐구영역 중 2개 영역이 각각 지정등급 이내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enter.jbnu.ac.kr)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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