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인제대 산학협력단이 오는 5일 약학관 대강의실에서 ‘인제대 산학협력가족회사(INFACO)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이원로 인제대 총장, 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천정희 김해시 경제국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가족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병규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2014년 경남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김해시 천정희 경제국장의 ‘김해시 기업 지원 정책’ 발표가 진행된다. 2013년 하반기 국내외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한 현장상담을 비롯한 가족회사간 정보공유의 장도 마련된다.

최용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산학협력가족회사 CEO 세미나를 통해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산학의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해 정보의 질적 확산을 모색할 수장 있는 교류의 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 산학협력가족회사(INFACO : INje University 기업FAmily COmpany)는 2011년 지역기업과 대학의 실질적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의 인프라 및 전문가풀을 활용해 의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분야를 지원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의 650여개 기업이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기업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및 지원, 산학공동연구, 재직자 재교육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