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재학생 실무교육, 경찰 홍보 등에 협력

▲ 남부대와 광주 광산경찰서가 치안정책 공동 대응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조성수 남부대 총장(가운데 오른쪽), 김원국 광산경찰서장(가운데 왼쪽)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남부대(총장 조성수)는 5일 대학본부에서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김원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요 치안정책에 대한 공동 대응, 연구기반 구축을 골자로 맺어졌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남부대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실무교육, 치안 캠페인, 경찰 홍보, 자료·시설 공유 등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복 남부대 입학처장(경찰행정학과 교수)은 “광산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우수한 경찰이 되기 위한 역량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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