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창원대(총장 이찬규)는 6일 교내 에술대학 콘서트홀에서 렉처콘서트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악가 최현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강을 열었다.

렉처콘서트는 문화·예술분야 명사들의 교육기부로 진행되는 교육부 주관 행사다. 창원대는 2013 예술교육 명예교사 찾아가는 렉처콘서트 주관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최 교수는 특강에서 음악인생과 시와 노래 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중과 9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최 교수의 성악공연도 이뤄졌다.

창원대는 렉처콘서트에 금난새 이 대학 석좌교수와 성악가 조수미,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강효정 수석무용수, 뮤지컬 배우 남경주 등 문화예술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할 계획이다.

이찬규 총장은 “렉처콘서트는 최정상급 명예교사들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특강을 열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다. 생생한 문화예술 현장교육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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