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삼성 등 20여개 기업 채용설명회 등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경상대가 취업 특별주간을 선포했다.

경상대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을 취업·진로지도 특별주간으로 설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취업 특별주간에 이은 두 번째다.

이번 취업 특별주간은 취업과 진로에 대한 집중상담을 비롯해 △하반기 채용설명회 △캠퍼스 리쿠르팅 △취업특강 △‘올취’ 취업콘서트 △취업동아리 설명회 △잡매칭 상담 클리닉 △전체 학과장 회의로 진행된다.

채용설명회와 캠퍼스 리쿠르팅에는 두산그룹과 삼성중공업, 농협, 경남은행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올취’ 콘서트는 기업인사담당자와 취업컨설턴트를 초청해 토크쇼와 취업팟캐스트 형식으로 취업정보와 직종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인재개발원은 “취업과 진로에 대한 집중상담을 실시해 취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취업 특별주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표> 경상대 취업 특별주간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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