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 우승으로 6연패 달성하며 최강 입증

▲ 우석대가 지난 4일부터 열리고 있는‘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여자대학 부분에서 전승 우승을 차자히며 이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우석대가 ‘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우석대는 지난 4일부터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대학 배구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중원대를 3대 0, 단국대를 3대 1, 목포과학대 3대 1로 차례로 격파하고 이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정기남 감독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는 서채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한지윤(서브상), 서윤주(세터상)을, 임수진(수비상) 선수가 각각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이끈 정기남 감독에게는 최우수 감독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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