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교육인증원, 총장들과 한자리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지난 6월 공학기술교육 국제협의체인 시드니 어코드와 더불린 어코드에 정회원으로 동시에 가입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6일 오후 서울 르레상스호텔에서 열렸다. 시드니 어코드와 더블린 어코드는 참가 회원국 공학기술교육의 등가성을 상호 인정하기 위해 구성된 공학교육인증기관 협의체. 우리나라 전문대 대상 공학기술교육인증제의 시범인증이 결실을 맺어 세계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것. 시드니 어코드(미국, 영국 등 9개국)와 더블린 어코드(호주, 캐나다 등 8개국)는 각각 3년 이상, 2년 이상의 교육기간으로 실력을 갖춘 공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관련 전문대학 총장과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길 원장(한동대 총장)이 리뷰어로 참가해 가입에 기여한 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맨 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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