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까지 이메일 접수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두산중공업이 ‘청년 에너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지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는 해외탐방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부제로, 공모주제는 기술주제와 마케팅 주제로 나뉜다.

기술주제는 △‘ICT 기술을 발전 및 워터플랜트에 접목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과 △‘두산중공업의 미래를 위한 유망 신기술 또는 신재생 에너지 기술 제안’, 마케팅 주제는 △‘두산중공업 보유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CSR 차원에서 적용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과  △‘전기 부족국가를 선정하고 전력난 해소를 위한 두산중공업 진출 전략 제안’ 등 총 4개로 구분돼 있으며 이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을 이뤄 지원할 수 있다. 대상 1팀과 각 주제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모두 영국과 체코 등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상(3팀)은 200만원, 장려상(4팀)은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는다.

참가희망자는 10월 2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doosanheavy.com/young)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로드해 주제 관련 아이디어를 기술한 뒤 이메일(young.dhic@doosan.com)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