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학교법인 원광학원 신임 이사장으로 신순철(법명:명국) 원광대 교학부총장이 선임됐다.

원광학원은 10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해 신순철 교학부총장을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 4일부터 4년간이다.

신순철 신임 이사장은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원불교 성직자로, 1982년부터 원광대 사학과 교수로 30여 년을 재직하고 있다. 원불교역사박물관장과 전라북도 문화재 전문위원,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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