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가 11일 학내 진수당에서‘전북지역 금융기관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가 ‘전북지역 금융기관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금감원 관계자로부터 국내 금융기관 현황 소개와 전북은행·농협·한화생명·삼성화재·한투증권 등 금융권별 채용계획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각 금융회사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채용 컨설팅을 진행해 금융권 채용에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민우(경제학부 4)씨는 “학기 초부터 금융기관을 비롯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취업정보를 대학 내에서 알아볼 수 있는 설명회들이 많이 열려, 취업 준비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대는 추석 이전인 12일까지 금융권뿐 아니라 현대자동차·CJ 등 총 24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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