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11일 원광대 꿈마루 광장에서 ‘2013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15개 업체가 참가해 전자정보 관련 설명회와 시연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원광대 중앙도서관이 11일 꿈마루 광장에서 ‘2013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자정보 제공업체인 성원·세화테크·한솔C&M 등 15곳이 참가해 콘텐츠별 자료와 이용방법을 설명했다. 또 KT·SKT·LGT 등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전자정보 관련 서비스를 각종 단말기로 시연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 밖에 교육 세미나와 도서 전시회, 책나눔 장터, 미니 북 만들기, 북 아트 전시회,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교육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업체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 경품에 응모하는 스탬프 투어 행사가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원광대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자자원 인지도 향상은 물론 정보 활용능력 제고와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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