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30분 사회대 113호실서 열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 전북전주알코올상담센터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알코올상담센터 개소 11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북대 사회대 113호실에서 진행된다. 현진희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알코올 중독과 폭력의 이해’와 ‘알코올 중독과 폭력의 실제’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한 정신보건 전문가들과 함께 음주로 인한 폭력의 대안을 모색한다.

윤명숙 센터장은 “다면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음주는 폭력에 대한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면서 이에 대한 통합적인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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