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동의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김창규)은 지난 11일 정보공학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양기주)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미래 창조 및 상생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과정인 ‘CEO를 위한 클러스터와 이노베이션’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정보공학관 화상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동의가족회사인 (주)디에스인터내셔널 주부식 대표이사 외 센텀시티일반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등의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 27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리더십, 창조경영을 위한 SNS 활용법, 와인 매너, 기업 혁신, 스마트 경영의 뉴 패러다임 등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성되며 조뇌하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 김희동 부산지회장,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이지희 부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전국 링크사업단이 구성된 51개 대학 중 6개 대학만이 진행하며, 동남권 광역경제권에서는 동의대 LINC사업단이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동의대 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자세한 문의는 동의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교육센터(051-890-432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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