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건국대학교 벤처창업 및 경영 강좌’를 개최한다.

벤처창업 및 경영 강좌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교육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한 회 평균 300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번 강좌는 대학생들의 벤처창업 정신을 함양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된다. 벤처기업 경영자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보다 유익하고 현실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준비 첫걸음, 패러다임 변화와 비즈니스모델 개발, 인터넷 마케팅전략, 글로벌 경쟁시대의 벤처경영전략 등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강의한다.

이번 강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3일 간 진행되는 9개 강좌를 모두 수강할 경우 별도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철규 센터장은 “우리 앞에 다가온 100세 시대에는 "창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며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멀고 어렵게만 느끼던 창업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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