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경상대(총장 권순기)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교내에서 산학협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학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9월 열린다. 이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최하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전시회가 마련됐다. 첫날인 25일에는 학생창업동아리 개발품 전시회와 학생창업기업 전시회를 비롯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하계 LINC 성과 발표회 등이 열린다. 우주인 고산 씨를 초청해 청년창업 토크쇼도 열린다.

26일에는 캡스톤디자인, 학생창업 동아리 개발품, 학생창업기업 전시회가 계속 열리며, 산학협력 우수기업 전시회도 개최된다. 이날 대경학술관에서는 경상대 산학협력주간 기념식도 예정돼 있다. 27일에는 성공취업사례와 성공취업전략 특강과 대학생활 성공로드맵 특강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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