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문창호 군산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제9회 건축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문 교수는 대한건축학회 종신회원으로 전북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995년부터 군산대에 재직중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플로팅건축(floating architecture) 연구단 단장직을 맡는 등 건축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건축의 날’은 건축에 대한 비전 제시와 대국민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건축인 행사다. 경복궁 창건일인 9월 25일을 기념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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