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연구비 수주, 중소기업 지원 등 공로 인정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직원 김영숙씨(38)가 최근 개최된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전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산학연 협력사업 연구비 수주와 각종 연구 과제 및 관련 업체 지원에 적극 나서왔다.

이를 통해 특허 출원·등록 54건과 공정개선 101건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기술연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노력해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우수코디네이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대는 “김영숙씨는 지난해 신설된 산학협력중점사업팀 임원으로서 사업계획부터 수행까지 솔선수범해 전북대가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데도 크게 공헌했다”며  “애로기술 발굴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 발전에도 기여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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