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증명, 휴학신청, 입학예정증명 등 원스톱으로 올해부터 중앙대생들은 휴학, 복학, 재학, 성적, 입학예정증명서 등 제 증명 발급 및 접수를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원스톱(one stop)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학생들은 '휴학신청'을 위해 소속대학 접수, 학장결재, 교무처 심사를 거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만 했으나 오는 3월부터는 △소속대학 방문 △종합정보시스템 접속, 직접 입력 △e-메일을 통한 통보 순으로 대폭 간소화되는 것. 중앙대의 종합정보시스템은 대학 본부 한곳에 '종합정보센터'를 두고 운영하던 타 대학 사례와도 구별된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8개 단과대 및 대학원 행정실에서 서비스 할 예정이다. □ 중앙대생 되면 집에서도 무선인터넷 된다! 중앙대는 한국통신과 함께 올해 안에 캠퍼스 전역에 무선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5월 중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인데, 서비스가 개시되면 학생들은 잔디밭, 운동장, 강의실 등 캠퍼스 전역에서 무선랜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중앙대의 랜망은 한국통신(KT)의 전국망을 사용할 예정으로, 캠퍼스내 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접속가능하다는 것. 이를 위해 중앙대는 2백여대의 노트북과 랜카드를 구비, 학생들에게 대여해 줄 계획이다. □ 중앙대 디지털 문화 컨텐츠 사이버대학 설립 중앙대는 2003년에 '중앙사이버대학교(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수한 디지털 컨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중앙사이버대는 (주)한빛소프트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내에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내년 개교할 예정이며 디지털컨텐츠 학부에 5개학과, 각 1백명씩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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