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n Marsh 박사, EASE 상세 소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과학학술지 편집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유럽과학학술지편집인협회(EASE) 회장인 Joan Marsh 박사가 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EASE의 활동과 유럽의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과편협)가 주최한 '아시아 과학학술지편집인 포럼'에 참석한 Joan Marsh 박사는 EASE 구조와 조직, 재정 및 회의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아시아 4개국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과편협은 학술지의 국제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아래  아시아 과학학술지 편집인 단체를 주도적으로 결성하기 위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롤모델 격 선진 단체인 EASE의 Marsh 박사를 초대한 것. 교육부는 지난 7월 학술지 등재제도 폐지를 검토했다가 유보하면서 학술지와 관련한 대학과 교수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Marsh 박사가  EASE의 핸드북과 간행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맨 위) 진정일 과편협 회장(고려대 석좌교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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