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한양대 도시대학원(원장 이주형)이 ‘글로벌 도시전공 인력수요’에 발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한국과 중국 양국의 부동산개발을 담당하는 ‘한·중(韓·中) 부동산개발전공’ 과정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7일까지이며, 정원은 50여 명(도시대학원 전체)이다.
 
1997년 설립된 한양대 도시대학원은 국내 최초 도시전문 대학원으로 교육의 전문화 추세에 맞춰 실용이론과 전문교육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개설되는 한·중 부동산개발전공은 중국 명문대인 저장(絶江)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결과이며, 개발 잠재력이 큰 중국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주형 원장은 “국내외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도시대학원 자체의 내적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도시분야 최고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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