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군산대가 1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도 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군산대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회관과 해양대학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재학생 5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건희 학생회장은 “재학생 20% 정도인 1500여명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이웃사랑의 가치를 알고, 나눔의 기쁨도 경험할 수 있고, 전북지역 혈액수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이 있는 행사라 총학생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헌혈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