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50% 감면, 교육시설·위탁프로그램, 안보체험 등 지원키로

▲ 관동대와 해군1함대사령부가 16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관동대(총장 이종서)는 16일 동해시 해군1함대사령부에서 ‘관동대-해군1함대사령부 간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종서 총장과 김판규 해군1함대사령관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장병·군무원의 학부(대학원 포함) 신․편입학시 등록금 50% 감면 △교육시설·위탁프로그램 △해군1함대사령부 내 출장 강의 △관동대생·직원의 안보체험 △해군1함대사령부 소속 관동대생 출장강의 시 장소·기자재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관동대는 “이번 협약은 해군1함대사령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