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31일, 석사과정 3명 선발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40명 정원으로 수시모집을 통해 37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3명을 선발한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나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학사학위 전 과정 평균 성적이 80점 이상, 올해 실시된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에서 공식 성적을 취득한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공인 국어시험과 공인 영어 성적도 필요하다. 국어능력인증시험(TOKL)에서 1~5급까지 인증서를 발급 받거나 KBS한국어능력시험에서 1~4+급까지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영어는 TOEFL CBT 220점(IBT 82점, PBT 560점) 이상이거나 TEPS 701점 이상이면 된다.

전형은 1단계에서 대학성적 10%,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 40%, 공인영어성적 20%를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심층면접 20%와 서류심사 10%가 적용된다. 합격자는 1단계에서 성적순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해 2단계 심층면접과 서류심사 점수를 합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8~31일까지 진학사 홈페이지(http://apply.jinhak.com)를 통해 실시된다. 다음 달 12일 1단계 전형 합격자 발표 후, 30일 심층면접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0일 오후 2시 전북대 홈페이지(http://www.jbnu.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입학본부 입학관리과(063-270-20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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