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 분자과학연구 심포지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노벨상 수상자들과 우리나라 과학 영재들의 대면. '분자과학연구 심포지엄'이 28일 고려대에서 개최됐다. 올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아리에 워셸 미국 남캘리포니아대 교수를 포함한 4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한자리에 모인것도 의미있다. 이 행사는 분자과학연구재단과 스웨덴 왕립과학원,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고려대가 공동 개최해 29일까지 이틀간 강연과 질의응답,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대규모 과학 축제. 휴식시간을 이용해 고분자소재를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과 조직공학 분야의 선구자 로버트 랭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 교수에게 질문하고 있는 참가 학생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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