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권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경기지역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30일 죽전캠퍼스 서관 B103호에서 경기지역 6개 대학과 공동으로 제8회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단국대를 비롯해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아주대, 한국외대 등, 용인, 수원지역 6개 대학이 참가하며 각 대학별로 자체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 2개 팀씩 총 12개 팀의 창업관련 아이디어를 겨룬다.
 
이번 행사는 보다 활발한 학생창업 도전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창업의 적극적 지원활성화 및 타 대학 창업동아리와의 네트워크 기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내년에는 창조경제 취지에 맞게 경기도 내 약 30개 대학연합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팀 12개팀 모두 심사를 거쳐 도지사상과 용인시장상으로 구분 수여된다.

또 참가팀들에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 열리는 창업멘토링 캠프에 참가해 창업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캠프에서는 팀별 미션해결을 위한 팀빌딩, 마켓 3.0시대의 대학생 창업아이템 및 개발기법, 도전 창업골든벨!, 1대학 1멘토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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