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아영 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30일 죽전캠퍼스 서관에서 ‘제 1회 단국가족기업 산학협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단국대와 기업 간의 산학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단국대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23개의 기업 및 경기중소기업청,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이 참여한다.

죽전캠퍼스 서관 로비와 지하에 마련된 기업 전시부스에서는 단국대 산학협력단에 가족기업으로 등록된 23개 회사가 산업 토탈자동화 시스템, LCD·OLED제품, 온라인·모바일 게임, 해킹보안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단국가족회사 가입 상담 △경기테크노파크·중소기업청의 지원사업상담 △지식재산권 및 기술이전 자문(변리사) △공학교육혁신센터의 학생실습, 인턴, 기업체 상담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안내 △기업체 공용장비 활용 안내 △HRD사업단의 기술교육 안내 등 산학협력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서관 B102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동향이나 산학협력의 흐름, 장비 사용법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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