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문제 책임 장관사퇴 요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31일 열린 국회 교문위 확인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역사교과서 문제를 이유로 또다시 피켓을 들었다. 야당 위원들은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위증을 해 공직자의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서남수 교육부 장관도 교과서 문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야당의원들이 일제히 '교육부장관 사퇴...'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교육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첫 날인 지난 14일에도 여야 양당은 역사교과서 문제로 피켓 문구대결을 벌였었다.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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