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서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국민대가 2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3 고교생 길거리농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소와 진정한 경쟁의 의미를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8일부터 양일간 개최됐다.전국 217개팀 총 868명의 학생들이 예선을 거쳐 4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승전 후 치러지는 시상식에서는 입상한 3개팀에게 상패를 비롯해  노트북, 테블릿 컴퓨터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남성 9인조 가수 알파벳과 국민대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이밖에 시민 대상 퀴즈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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