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같은 서울여대 교정의 가을 정취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가을이 교정은 물론 사무실 창 안으로까지 내려앉았다. 캠퍼스가 숲으로 둘러쌓인 서울여대  교정 곳곳 나뭇잎이 오후 역광을 받아 강렬한 색을 내면서 지나는 학생들과 나들이 온 주민들의 발길을 잡는다.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절정의 계절이 알록달록 그림속으로 들어간 교수와 학생들의 야외수업을  축복한다. 이 대학 학생누리관을 덮은 당쟁이가 한 사무실 창을 타고 고즈넉한 풍경화를 만들었다.(맨 위)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