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맞춤형 인재 양성위한 산학협약 체결

▲ 5일 경복대학이 네이버시스템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네 번째가 임병조 네이버시스템(주) 대표이사, 다섯 번째가 전지용 경복대학 총장.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경복대학(총장 전지용)이 5일 네이버시스템(대표 임병조)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지용 총장, 신효영 IT보안과 학과장, 이원호 정보지원센터 소장 등 경복대학 관계자와 임병조 대표이사, 임재용 사장, 심재균 전무이사, 유동일 상무이사 등 네이버시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기술개발 및 재직자 교육,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등의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지용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학과별로 목표기업의 직무를 분석한 후 이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 네이버시스템의 직무를 분석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1998년 설립된 네이버시스템(주)는 교통정보, 위치정보, 국가기록물 관리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상황관제와 서비스에 대해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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