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 서울대 교수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특강

▲ 가천대가 지난 6일 예음홀에서 ‘책, 세상을 만나다. BOOK 공감 콘서트 시즌 4’를 개최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인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의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특강으로 진행됐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가천대가 지난 6일 예음홀에서 ‘책, 세상을 만나다. BOOK 공감 콘서트 시즌 4’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는 학생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장인 최인철 심리학과 교수의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특강으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강연에서 “ 인생에 있어 프레임은 곧 삶의 태도를 의미하며 삶의 영역에서 중요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좋은 프레임을 갖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고 발상을 전환하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를 위해 “자기 중심성을 벗어나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는 지혜, 사소한 것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할 수 있는 큰 그림으로 보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김승현(경영학과 3)씨는 “삶을 대하는 태도(프레임)가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 지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특강이었다”며 “내가 정한 목표의 성취와 행복을 위해 올바른 프레임을 하나 하나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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