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청소년 대상 과학교육, 현장체험학습 등 협력

▲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7일 변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전북테크노파크, 체험과여행사업단과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이 지난 7일 전북테크노파크, 체험과여행사업단과 상호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청소년 대상 지역특성화 캠프, 과학교육, 현장체험학습 등의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체험과여행사업단과 교육대상자 선발, 과학영재 및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미래지향형 과학기기를 활용한 체험교육프로그램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과 교육을 맡아 진행한다.

이 밖에 각 기관은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체험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과학캠프· 체험프로그램 등을 공동 기획·운영키로 했다.

심성근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세 기관은 상호보완적인 성격이어서 수행 결과에 따라 전북체험교육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성장동력의 기관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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