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1000명미만 그룹 전국 10위 내 달성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학생취업 지원에 매진해온 한국국제대(총장 김태형)가 성과를 내고 있다.

14일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1000명 미만 대학·산업대학 취업률에서 전국 8위를 기록했다. 영남권에선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2년 연속 전국 10위권 내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특수교사 10명 ,영양교사 3명 등 다수의 교원과 경찰직, 소방직, 사회복지직 등 특수직 공무원도 25명 배출됐다. 삼성 에버랜드 등 대기업에도 3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해외 취업도 활발하다. 두바이 힐튼호텔, 싱가폴 브리티스클럽레스토랑 등 유명 관광지의 숙박업체와 음식점에 취업했다.

학교 측은 “IUK 취업전략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IUK 명품학승 인증제 등 학생들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협력도 취업률 상승의 근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현희 취업지원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10위를 달성했고 취업수준도 대기업과 공무원 등 높아지고 있다”며 “그간 취업지원을 위해 쏟은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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