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파견, 예술·약학대학 상호협력

▲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은 중국 복건성에 있는 하문대학(총장 주총스, 朱崇实)을 직접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 부터 주총스 하문대학 총장,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덕성여대는 지난 11일 홍승용 총장이 중국 복건성에 있는 하문대학(총장 주총스, 朱崇实)을 직접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과 하문대학 주총스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대학은 △매년 5명의 교환학생 파견을 약속하고, △예술대학간 교류 △약학대학간 공동연구 및 교류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921년 설립된 국립 하문대학(廈門大學, 샤먼대학)은 중국 동남지역에서 학술수준이 높은 종합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1978년 교육부 직속 국가중점대학으로 선정됐으며, 1995년 세계수준의 100개 일류대학 육성을 위한 ’211공정‘과 2001년 세계 일류대학 건설 프로그램인 ’985공정‘의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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