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상담·즉석면접으로 실제 채용까지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전북대가 오는 21일 본교 진수당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대와 IBK기업은행,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들의 인재 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KT·한국전력공사·IBK기업은행 등 국내 우수기업 100개사가 참여한다.

채용상담 및 즉석 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며, 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취업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또한 현장 참가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헤드헌터의 사후관리(취업매칭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된다.

현장면접에 참가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기업은행 통장을 통해 면접 지원금이 지급되고, 백화점 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경품과 지문 인적성 검사, 취업 타로카드, T셔츠 핸드페인팅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수 기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채용 정보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좋은 채용 정보를 얻고, 기업 역시 전북대 우수 인재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 박람회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잡월드 홈페이지(www.ibkjo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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