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 전공 학생들 멘토로 도움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시각장애인들이 마음으로 찍은 70여점의 사진 작품이 18일부터 서울 대학로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대학 사진영상미디어 전공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촬영지도와 작품선별, 전시준비를 도와 오픈한 '마음으로 보는 세상, 마음으로 보는 서울' 전은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시각장애인 10명이 인사동, 청계천, 북촌한옥마을 등을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냈다. 전시를 총괄지도한 양종훈 상명대 교수(맨 아래 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는 김영종 종로구청장(맨 오른쪽)과 정세균 민주당 의원. 상명대 영상.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해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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