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접수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 희망나눔 청년사업단이 군산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일을 여는 아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아동비전형성서비스인 ‘내일을 여는 아이’는 리더십·비전형성·진로형성·체험학습이 통합된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사회·문화 활동과 자기주도력 향상활동을 통해 자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미래 비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산대 희망나눔청년사업단은 ‘신나고 재미있는 비전수업’, ‘교과목을 반영한 체험학습’을 주제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2년간 운영해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전라북도 아동비전형성 책임전담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내일을 여는 아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보호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다음달 20일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 희망나눔 청년사업단(063- 469-1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