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진동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호원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21%인 292명을 선발한다. 이 대학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치 않고, 산업대학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군별 복수지원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강점을 잘 활용해 지원학과를 선택하면 합격의 길이 넓어질 것이다.

호원대는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취업률(졸업자 1000~2000명)에서 77.7%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전용식당과 각종 체육시설이 마련된 기숙사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특성화에 힘을 기울인 성과다.

호원대의 이번 정시모집은 수능중심, 면접중심, 실기중심으로 간소화된 전형요소를 활용했다. 수능성적 반영은 응시한 영역 중 2개 영역의 평균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다만 간호학과는 4개 영역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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