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실습과 취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 26일 전지용 경복대학 총장(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와 노용성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장(일곱번째)이 취업보장형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경복대학(총장 전지용)이 26일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27일 경복대학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경복대학에서는 전지용 총장과 장문학 부총장을 포함한 복지행정과 교수들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에서는 노용성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복대학에서는 법무사회 회원들의 재직자 교육과 홍보 등의 지원을 하고, 법무사회에서는 복지행정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처 제공과 직원 신규 채용 시 우선 채용을 고려하게 된다.

양 기관은 지난해 법무사회가 주관한 사무직원양성과정에 복지행정과 학생들이 수강하고 법무사 사무직원으로 채용되면서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대학 측은 법률 및 직무관련 특강강사로 법무사를 초빙하거나 해당교과목 초빙교수로 초청해 학생들의 직무역량을 배양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지용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과 인성의 중요성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교육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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