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명지대]학생 잠재력 끌어내는 ‘교육이 강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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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도서관 등 인프라 구축에 ‘온 힘’

▲ 명지대 자연캠퍼스(용인) 전경

‘건축학과·경영학과’ 국내외서 교육 내실 인증 받아
26개국과 학술교류 … 美 컬럼비아대서 1년간 공부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명지대는 1948년 개교해 총 1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랑․진리․봉사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교육이 강한 대학 △학생들에게서 미래를 보는 대학 △학생들에게서 세계를 보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명품 교양교육 프로그램 △국제화 프로그램은 교육이념을 떠받치는 ‘3대 교육정책’이다.

최근 명지대가 가장 힘을 쏟고 있는 분야는 교육 인프라 확충이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갖춘 방목학술정보관 △국제 규모의 하이브리드센터 △자연친화적 연구시설을 갖춘 차세대과학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제2공학관과 제5공학관 등은 대표적이다.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교육환경에 초점을 두고 있는 이 대학은 매년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이루고 있다.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대학 △국토교통부의 ‘한옥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2단계 사업 선정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등 110여 개의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최근엔 ‘동아일보 청년드림 대학평가’ 취업률 및 지원역량부문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과 연구 특성화대학으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사랑·진리·봉사를 대학이념으로 삼고 있는 명지대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사랑과 창조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명품 교양교육 프로그램, 전공별 특성화된 우수인재 양성프로그램,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초한 차별된 국제교류 프로그램,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기독교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전공별 특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다년간 지원하고 구축한 결과 2011년 건축대학이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KAAB)의 인증실사 심사에서 국내 인증원 설립 이래 최초로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뉴욕공과대학(NYIT)에 이은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받은 만점으로, 명지대 건축대학은 국내 건축학 분야의 최고기관으로 공인받았다.

명지대 건축대학 졸업생들은 ‘국제협약기구 가입 및 인증제도의 상호인정(캔버라 어코드)’에 의거해 미국·캐나다·중국 등 국제 회원국에서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면서 해당 국가의 건축사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공과대학 전 학과가 2009년 한국공학교육인원(ABEEK)에서 실시한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2011년에 이어 올해 공과대학의 11개 전 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받았다.

명지대 공과대학은 공학교육의 대대적 혁신을 이끌어온 점을 인정받아 2007년에 ‘1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2년에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됐다. 경영대학은 2009년 한국경영교육인증원으로부터 경영학교육인증을 받으면서 수준 높은 경영학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인문캠퍼스(서울)
해외대학과 학술교류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26개국 138여개 기관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지대는 전 학생이 1회 이상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외 유명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비리그 장학생 프로그램’이 있으며, 1년간 뉴욕 컬럼비아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다. 등록금은 전액 대학에서 지원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국외자매대학에서 전공을 비롯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수업료 면제 및 학업장려금이 지원된다.

‘SAF 방문학생 프로그램’은 학생교류협정을 체결한 국제적 비영리교육단체 SAF(Student Abroad Foundation)의 회원대학에서 전공을 비롯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취득한 학점을 명지대에서 인정받는 제도다. 선발된 학생은 등록금의 80%를 지원받는다.

이밖에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American University ‘Washington Semester Program’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문학생으로 수학하며 세계 유수 기업에서 주 2회 인턴십을 병행할 수 있다. 또한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해 명지대와 협정체결을 맺고 있는 자매대학에 파견돼 집중적인 언어코스와 특별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학과별 특색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건축대학의 해외연수 프로그램, 경영대학의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중어중문학과의 중국현지학습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인터뷰> 노승종 입학처장 “인문 국·영, 자연은 수·영 중심”

▲ 노승종 입학처장
-이번 정시모집 특징은.
“나·다군 분할모집한다. 나군에서 일반학과는 학생부 성적을 25%, 수능 성적을 75% 반영하고 실기모집단위인 문예창작학과는 단계별 전형(학생부 50%, 수능 50%)을 거쳐 최종 선발(학생부 25%, 수능 25%, 실기 50%)한다. △디자인학부·바둑학과·영화뮤지컬학부(영화전공: 학생부 25%, 수능 25%, 실기 50%) △체육학부(체육학·사회체육학전공: 학생부 20%, 수능 40%, 실기 40%) △음악학부(피아노·작곡전공: 학생부 20%, 수능 20%, 실기 60%)는 일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 일반학과는 수능 성적만을 반영한다.”

-수능 성적 반영비율은.
“수능 성적은 600점 만점 중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가 각 200점으로 수학과 탐구 영역에 비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영어 비중이 큰 편이다. 특히 건축학부의 수능 반영 방법은 군별로 차이가 있다. 다군에서는 다른 자연계열 학과들과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나 나군에서는 국어 비중이 커져 국어와 영어 성적이 중요하므로 영역별 성적 분포에 따라 나·다군에서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자신의 학생부와 수능 성적, 수능 영역별 성적 분석을 통해 높은 점수가 산출되는 모집군을 선택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나군 특성화(실업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정시모집 나군에서 실시하는 특성화(실업계)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에서는 수시전형에서 발생한 결원을 정시모집 나군 인원으로 추가 배정한다. 모집단위는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글로벌법무금융학과 △체육학부(경기지도학전공)이며, 전형방법은 면접 50%·서류심사 50%로 한다. 면접은 △인·적성 △이해력 △표현력 △학업수행능력을 본다. 합격자 전원에게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산업체에 재직 중이어야 하고 직전학기 평균평점이 2.0 이상이면 졸업(8학기)까지 계속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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