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KOTRA와 함께 마련

▲ 26일 '광주지역 취업 오디션'에 참가한 학생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조선대(총장 서재홍)에서 신용보증기금과 KOTRA가 마련한 취업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26일 해오름관에서 자체 추천한 ‘호남지역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Kodit Value Star 기업)’이 참가하는 '광주지역 취업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디션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우수한 호남지역 중소기업을 엄선했다.

신용보증기금은 "'Kodit Value Star 기업'에 선정된 기업들과 호남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 출신의 우수인력과 연결해 구인ㆍ구직난을 해결하려는 노력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디션에는 신용도와 근로조건이 우수한 광주와 전남ㆍ북에 있는 중소기업 중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한 13개 업체가 참여해 면접에 참가한 지원자 중 40∼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에는 경영 및 영업관리 그룹(㈜광암스팀, ㈜와이마트물류, ㈜더프라이드, ㈜광일유화, ㈜은성하이텍, ㈜협동엔터프라이즈)과 기술 및 연구개발 그룹(㈜동하테크, ㈜산들촌, ㈜씨앗, 반석중공업(주), 한양철강(주), ㈜케이비중공업, 국도머신(주) 등의 기업이 참여했다.

28일에는 호남권 KOTRA 지원단과 함께 개최하는 일본기업 IT인재 채용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여기에는 KICO SYSTEMS, KISSCO, 코스모 컨설팅, AIS, TOMATO, CGS, NIP 등이 참가하게 되며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판매자, JAVA 프로그래머, web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마케팅, 영업기획, 경리, 엔지니어 등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