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협, 330여명 해외 파견 앞두고 교육 열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동계 해외봉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실무교육으로 강의실 가득 열기가 뜨겁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해외봉사팀이 29일부터 3일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2013년 동계 단기 27기 한국청년 해외봉사단' 1차 심화교육에는 교수로 구성된 단장과 전국 대학에서 고루 선발된 단원 등 330여명의 관계자들이 봉사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실무교육을 받으며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은 12월 29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각 2주간 미얀마, 네팔, 베트남 등 6개국에 11개 팀이 파견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30일 캄보디아팀이 분레카나(숙명여대 영문3) 강사로부터 현지어 교육을 받고 있다.(맨 위) 전문교육 선택교과 의료 교육과 태권도 교육에서 응급치료와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단원들.(세번째, 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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