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3일 서울대서 세미나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3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미래 직업세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0년 후 직업세계는 어떻게 변할까?: 한국의 직업지표 및 인력수급 전망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엔지니어·생산·건설직 분야 직업 전망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지연 진로·직업정보센터장이 ‘2013년 한국의 직업지표 조사 개요 및 산출물’, 장현진 전문연구원이 ‘10년 후 한국의 기초 직업지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최지희 연구위원은 ‘2013년 한국의 응용 직업지표 : ‘숙련수준’ 지표 중심으로’, 한상근 선임연구위원은 ‘신생직업 및 신생직업 개척자의 특성’, 이상돈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인력수급 전망 결과’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5년 기간으로 10년 후의 직업세계를 전망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3차년도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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