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 국민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조산업의 핵심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의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학협력단은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 게임교육원에서 세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인 ‘이매진 컵’개최 등 마이크로소프트 지원프로그램 교육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학생들의 우수 창작 게임 콘텐츠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스토어’ 등록과 마이크로소프트 사무실탐방, 연수 및 인턴쉽과 취업활동지원 등에 협력한다.

한편 국민대는 오는 12일(정시1차)까지 2014학년도 게임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게임개발에 열정이 있는 고교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학 중퇴자나 졸업자도 신·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대 게임교육원 홈페이지 http://gameedu.kookmin.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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